꿈꾸는 에뜨랑제..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지구..

가히 우주 전체를 통틀어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라 할 수 있죠

하루종일 걸려 영상과 음악을 매치시켜 봤습니다.

음악은 독일의 12인조 남성 합창단인 Lesiem(레지움)의 대표곡인

Fundamentum (전쟁의 신) 이라는 곡인데

웅장함과 장중함이 귀에 익숙한 곡일 겁니다..

즐감하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

너무나 유명하고 아름다운 곡, Nella Fantasia (환상속에서)...

원래 이 곡은 1986년에 만들어진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 에다가 이탈리아어 가사를 붙여 만들어진 곡입니다.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사라브라이트만이 부른 넬라판타지아가 제일 좋더군요...

넬라판타지아..

눈을 감고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가사처럼 영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나의 환상 속에서 난 올바른 세상이 보입니다)

​

 Li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à.

(그 곳에선 누구나 평화롭고 정직하게 살아갑니다)

​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영혼 깊이 사랑이 가득한 그 곳)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나의 환상 속에서 난 밝은 세상이 보입니다)

​

 Li anche la notte è meno oscura.

(그 곳은 밤에도 어둡지 않습니다)

​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나의 환상 속에서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

 Che soffia sulle città, come amico.

(그 바람은 친구처럼 도시로 불어옵니다)

​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난 영혼이 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

 Come le nuvole che volano,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요)

​

 Pien' d'umanità in fondo all'anima...

(영혼 깊이 사랑이 가득한 그 곳...)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첼로버전입니다.

이구아수 폭포와 예수님상 아래서 연주하는 음악이 색다른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곡에 가사를 입힌게 사라브라이트만의 히트곡 '넬라판타지아' 라는건

유명한 사실이죠

쌩떽쥐뻬리는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서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고단한 삶의 연속으로 때론 부모로서, 자녀로서, 친구로서, 사회인으로서

모든 책임을 포기하고 회피하고 싶지만...

우리 모두는 '인간'이기에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고통스런 삶의 무게를 이기고 책임을 다하는 그대에게 이곡을 들려드립니다...